치앙마이 맛집 리틀스토브키친

 

치앙마이 맛집 리틀스토브키친

치앙마이에서 있을 날도 1주일도 안남았다. 그래서 한국가면 이 가격에 받지 못할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오후 2시전은 10퍼센트할인이라고 해서 오전부터 맛사지를 받았다.

맛사지샵을 나오니 1시 정도 됐다. 위치는 올드타운 오른쪽인데 이 근처 맛집을 구글로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찾다보니 예전에 가봐야지 하면서 저장을 했던 곳이 보인다. 구글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오고 싶었던 곳이었다.

 

위치

올드타운에서 오른쪽 방향에 있고 나이트바자와 가까운 곳에 있다. 그리고 길 건네에는 녹차라떼가 유명한 일본풍의 카페가 있다. 식후에 이 카페를 들리는 일정도 괜찮아 보인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을 확인하자.

리틀 스토브 키친 구글맵 확인하기

 

리틀 스토브 키친

중국이나 대만에서 봤을 법한 치킨, 고기 요리다. 벽에도 화양연화 홍콩 영화 포스터가 있는 걸 보니 어느 정도 예상이 맞는 것 같다. 역시나 예상대로 또 구글평점에 맞게 맛집이다.

 

가격대

요리 하나에 80~140바트 정도 하니 저렴한 편이다. 우리가 갔을 때 고기가 다 팔려서 주문이 안됐다. 어쩔 수 없이 닭요리 2개와 사이드로 만두 1개, 흰밥 1개, 갈릭라이스 1개를 주문했다. 그랬더니 260바트(9,500원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간장소스 닭요리

모양과는 다르게 느끼하지 않고 잡내가 없다. 너무 부드럽고 간장소스와 너무 잘 어울린다. 처음은 그냥 맛 보고 오른쪽 소스와도 같이 먹어보자. 너무 잘 어울린다. 특히 개인적으로 초록색소스는 상큼한 맛이 요리와 잘 어울린다.

 

닭육수

밥과 같이 먹다보면 국물이 좀 필요하다. 난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더 요청해서 두 그릇을 먹었다.

 

매콤한 닭요리

원래는 고기요리를 하나 주문하려 했는데 이 날 고기가 다 팔리고 없었다. 그래서 주문한 조금 더 매콤한 닭요리를 주문했다. 매콤한 맛이지 그렇다고 많이 맵지는 않다.

 

만두

사이드메뉴 중에 만두를 선택했다. 사진이 맛있어 보이기도 했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였다. 게다가 중화요리 전문점이니 만두가 맛있겠지 생각했다. 역시나 만족스럽다. 너무 부드럽고 고기 육즙도 느껴진다. 간장 소스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

 

밥은 갈릭라이스도 한번 주문해보자. 밥에서 갈릭과 생강맛이 약하게 있는데 닭 요리들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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