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 동안 미뤄왔던 나이트 사파리에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 아이들과 동물원 사파리에 가려면 4인가족이서 20 만원 정도 하는데 여기서는 8만원 정도에 갈 수 있다.
나이트 사파리 가격
이해할 수 없지만 태국인과 외국인의 가격이 다르게 적용된다. 외국인 사파리 트램기준으로 가격은 아래와 같다.
성인: 800바트 (30,000원)
아이: 400바트 (15,000원)
참고로 키가 1미터 미만은 무료입장이다. 그래서 우리 둘째는 무료로 입장이었고 2000바트(73,000원 정도)에 입장했다.
더 정확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가격확인, 입장권 구매하기
ticket.chiangmainightsafari.com
클룩에서 예약
클룩에서 예약하면 10%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나 클룩이나 모두 전날이나 이틀 전에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 오후 늦어진 시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려고 하니 구매가 불가능했던 적이 있다. 다음날 입장한다고 하면 전일 오전에는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입장권 구매하기
위치
치앙마이 공항 뒤쪽 항동에 위치하고 있다.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구글맵으로 확인하기
www.google.co.kr
후기
5시쯤 도착했다. 너무 덥지 않은 날씨이다. 나이트마켓과 비슷하다. 낮에는 너무 더우니 이렇게 야간에 운행하는 것이 이해가 된다. 야간 트램을 타는데 어두워서 스릴도 있고 중간중간 부는 바람이 시원하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조금 더 이르게 4시부터 일정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7시에는 호수 중앙에서 분수쇼가 있다. 분수쇼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들과 치앙마이에 왔다면 추천하는 투어이다.
시간에 맞는 추천코스를 티켓에 같이 표시해준다
타이거쇼
초식동물 트램
육식동물 트램
트램탈 때 사진을 찍어준다. 살 생각없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와서 구매했다. 200바트 7천원 정도에 살 수 있으니 부담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