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2달살기 하면서 토요마켓은 3번 다녀왔다. 부모들이야 이제 새로울 게 없지만, 아이들은 갈 때 마다 아직도 새롭고 재미있어 보인다. 토요마켓 입구에서 부터 장난감 파는 아주머니들에게 달려간다. 아이들때문에 치앙마이에 있으면서 토요마켓은 한, 두번 정도 더 갈 것 같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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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렌트카나 오토바이가 있다면 아래 그림을 보고 먼저 어디에 주차할 지 확인하자. 자세한 방법은 치앙마이 주차하는 방법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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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마켓 거리에는
의류, 코끼리바지, 가방, 악세사리, 장난감 등등 많은 것들을 판다. 처음 토요마켓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놀라 이거 저거 충동 구매를 하기 쉽다. 한국과 물가를 비교하면서 ‘이 가격에 이걸 판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구매를 완료하고 호텔에 돌아가면 어두운 야시장 불빛에 감춰진 조금 낮은 품질을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이 또한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넘어가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우리는 아이들 장난감과 간식들 위주로 구매한다. 가끔 아이들 학용품으로 사용할 가방, 옆가방, 조그만 지갑들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가방에 아이들 이름을 표시할 네임택들을 손수 만들어주는 곳이 있다. 우리는 처음 구매했던 네임택에 붙어 있던 알파벳이 쉽게 떨어졌어서 한번 더 가서 구매했다.
여행의 맛
토요마켓을 구경하다 보면 재미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물건들도 있고, 아이들도 좋아할 장난감, 악세사리도 있다. 그 중에서도 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간식들도 많이 보인다. 그런 것들을 보고, 마시고 먹다 보면 한국 현지 생활을 잊으면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노천식당
토요마켓 거리 중간 중간 음식들을 파는 식당들이 모여있다. 이런 공간들이 토요마켓 거리를 계속 가다보면 4~5개 정도 보인다. 잠깐 들어가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을 도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