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배민처럼 음식 배달할 수 있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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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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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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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판다
1. 그랩
많은 동남아 여행객들은 이미 택시 잡을 때 많이 이용도 하고 있고 음식 배달 서비스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배민처럼 주문을 많이 해봤으리라 믿는다. 앱 설치후 배민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2. 라인맨
실은 알게된지 얼마 안됐다. 택시 타고가면서 초록색 배달하는 분이 그랩 음식배달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라인맨이라는 게 있다. 검색해보니 라인메신저에서도 그랩처럼 택시와 음식배달과 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리는 그랩으로 보통 음식배달을 시켜먹는데 아주 가끔 바쁜시간에는 해당 음식점이 배달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너무 답답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인맨은 될까? 하면서 앱설치하고 검색해보니 라인맨은 배달이 된다. 배민에서 없는 식당이 쿠팡이츠에서 조회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배달비 무료 2회 쿠폰을 받고 무료로 배달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그랩에서 찾는 식당이 안 보인다면 라인맨에서도 찾아보자.
3. 푸드판다로 로띠빠데 주문하기
애들은 재워야되고
우리는 슬슬 입이 심심하고
로띠성애자 우리 아내는 오늘도 로띠빠데를 먹고 싶어하는데… 그랩, 라인맨 모두 찾아봤는데 검색이 안 되는데 푸드판다 태국 앱에서 음식배달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약간 식당은 아닌데, 로컬에 알려진 노점? 식당들이 그랩, 라인맨에서 안 보이고 푸드판다에서 배달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서 로띠와 같은 간식이나 과일 쥬스들을 먹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
참고로 푸드판다는 일부 로컬 식당들은 태국어로 검색해야 조회되는 경우가 있다. 영문으로 검색해서 조회가 안 될 경우, 구글 맵에서 태국어로 되어 있는 식당이름을 복사해서 한번 조회해보자. 우리는 그렇게 해서 로컬 식당을 조회해보니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누텔라 바나나 2개
바나나 2개
총 110바트로 직접 결제해서 먹었다.
개당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2개씩 주문해야하는거 같음.
주문하고 엄청 빨리 온 덕분에 따뜻핫 로띠를 맛있게 먹었다.
빨리 온 이유가 내 생각에 로띠빠데에서 직접 가보니 사장님이 배달 주문을 더 빨리 처리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