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징짜이 마켓
동남아에는 더운 날씨에 나이트마켓이 활성화되어 있다. 치앙마이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주말 오전부터 열리는 치앙마이에 몇 안 되는 마켓이다. 님만해민의 화이트마켓(원님만)처럼 마켓 내부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한국시간에 적응되서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면 징짜이마켓을 가보자. 아침을 안 먹어도 좋다. 징짜이 마켓에는 식당들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오픈
주말(토, 일요일)에만 열리고 시간은 오전 6시 30분 ~ 오후 10시까지이다.
위치
올드타운 위쪽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징짜이 마켓을 갔다가 올드타운을 향하는 일정으로 여행코스를 계획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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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햇빛때문에 나이트마켓에 비하면 덥다. 전날 호텔에서 제공하는 물 2병을 냉장고에 두었다가 아침에 챙겨서 갖고 가면 좋다.
마켓 위쪽에 Lotus 마트가 있다. 그 안에 가성비 좋은 미니월드 키즈카페가 2층에 있다. 더운 날씨에 아이들보다 부모가 먼저 지쳤다면 가까우니 잠깐 쉬었다가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징짜이마켓
탑스마켓
마트나 몰에 가면 보이는 탑스마켓이 있다. 안에는 푸드코트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아침이나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내부에는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으니 잠깐 앉아서 쉬는 것도 괜찮다.
징짜이마켓에는 나무들이 많아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이 꽤 있다.
푸드코드
음식주문 방법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아래 처럼 바코드가 있는 가격표로 결제를 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에 받는 영수증을 식당에 다시 가져다주면 된다.
팟타이와 볶음밥이 그래도 먹을만 했다. 고수를 안 좋아 한다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식당에 고수 빼달라고 말하자. 똠양꿍을 주문했는데 고수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받자 마자 정신 없이 빼서 사진도 없다.
아이스크림 가게(7 Senses Gelato)
님만해민에서 젤라또로 유명한 가게가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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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징짜이 마켓 안 으로 들어가면 큰 나무들과 함께 놀이터가 하나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네와 미끄럼틀, 시소가 있어서 아이들이 잠깐 놀기 좋다.
주차
렌트카가 있어서 주차를 해야한다면 징짜이마켓을 찍고 가다가 다른 차량들처럼 갓길에 주차를 해도된다. 차량이 많아서 주차를 못 하고 지나쳤다면 큰 식당을 지나쳐서 바로 좌회전을 하면 좁은 골목이 있다. 그 곳에 7~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에 주차를 했는데 징짜이 마켓과 멀지 않으면서 뒤에서 오는 차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오토바이를 렌트했다면 징짜이 마켓 가장 가까운 곳에 오토바이 많은 곳에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셔틀서비스
주차장부터 징짜이마켓까지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운행하는 것 같다. 이용은 안 했지만 참고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