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숙소 더 윙 부티크 호텔을 알아보자

1. 더 윙 부티크 호텔(The Wing Boutique Hotel Chiang Mai) – 패밀리룸

장점
구시가지에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깔끔한 호텔이라서 느낌은 좋다.
가까운 곳에 구글 평점 높은 맛집(Drop in)이 있고, 빨래를 맡길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다.(걸어서 2~3분)
패밀리룸 타입인데 큰침대 하나에 싱글을 붙여놨다. 애들 2포함 4명이 자기에 딱 적당한 침대 사이즈다.

단점
화장실에 불편한 점 들이 있다. 수압이 낮고, 욕조가 커서 애들 잠깐 놀기에는 좋은데 씻기기에는 불편하다.
우리한테 해당은 안 되지만, 패밀리타입을 제외한 방들은 붙어 있어서 옆방 소음이 있는 편이라고 구글평이 있다.

위치
위치가 괜찮다. 선데이마켓(일요마켓)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토요시장과도 그리 멀지 않은 올드타운 밑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The Wing Boutique Hotel

캐리어 3개, 가방 1개, 애들 2명…
언제나 이동은 쉽지 않다.

아래 사진 처럼 패밀리룸을 제외하고는 302~308까지는 모두 옆으로 붙어있다.
옆방 소음을 피할 수 없는 구조다. 구글평이 이해되는 구조다.

난 전기담당. 숙소 도착하자 마자 충전.

 

화장실

수압도 약하고 애들 씻기기에는 조금 아쉬운 구조다. 어매니티 비누, 칫솔, 치약이 없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사야한다. 우리는 치약과 칫솔을 샀다.

사진 보면 이 부분이 가장 불편했다. 수전이 위에 고정되어 있어서 애들 머리감기는데 많이 불편했다. 그리고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누군가가 샤워하고 나오면 화장실이 물 바다가 된다.

 

식당

간단하게 빵, 음료, 바나나, 비스켓을 아침에 먹을 수 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애들과 바나나와 음료, 커피, 빵을 먹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빨래

구글맵으로 걸어서 2분 거리에 빨래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는 방콕에서 1주일정도 있다가 치앙마이로 왔기 때문에 빨래 맡기는게 급했다.

1kg에 60바트다. 우리는 5.5kg나와서 330바트 나왔고 GLN으로 결제했다.
치앙마이는 타이 QR코드 사용이 보편화 됐는지 빨래도 결제가 됐다.

숙소까지 시간 맞춰서 가져다 준다고 한다.

드롭인(Drop in)

구글평도 높고 리뷰도 많아서 갔는데 역시나 맛있다.
우리는 아래 4개 주문했고 655바트 GLN(QR코드)으로 결제했다.
1. 팟타이
2. 새우볶음밥
3. 모닝글로리에 흰밥
4. 볼로네제 스파게티

애들은 사진 찍을 때 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역시 치앙마이
작은 도마뱀들이 많다. 우리 첫째는 겁없이 잡으려고 한다.

 

편의점(세븐일레븐)

가까운 곳에 편의점이 하나 있다. 음료수나 비누 필요한 것들 살 수 있다.

가성비 숙소는 장점만 있을 수는 없다. 단점이 존재하게 마련인데, 내가 치앙마이 여행함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맞는 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 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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