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맛집 립스앤코

 


치앙마이 맛집 립스앤코

치앙마이에서 맛있는 고기집을 소개합니다. 치앙라이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식당이 있는데 아주 유명하다. 여기가 아마도 분점인 것 같다.

메뉴는 크게 립, 햄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그리고 기타 메뉴들이 있다. 전체적으로 식당이 깨끗하고 한국의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치

올드타운의 아랫쪽에 있으며, 토요마켓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으로 확인하자.

립스앤코(Ribs & co) 구글맵 확인하기

Ribs&co Chiangmai · 5 Thipanet Rd, Haiya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아메리칸 레스토랑

www.google.co.kr

맛후기

우리는 가장 큰 포크립, 시저샐러드, 볼로네제 같은 파스타(Tomato Sauce with Minced Pork), 새우오일파스타(Chili Garlic with Prawn) 4개를 주문했다. 대부분 중간 이상의 맛을 내고 있다. 특히 포크립은 한국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고기를 맛 볼 수 있는 메뉴이니 추천한다.

사진

포크립

한국에 있는 아웃백에서 판매하는 립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엄청 부드럽고 맛있다. 가장 큰립이 2만 2천원이다. 한국에서 이 정도 요리는 6~7만원 할 것 같다.

새우오일 파스타

맛있다. 다만 생바질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바질향이 강하다.

볼로네제 파스타

아이들이 아주 잘 먹었다. 이게 139바트(5천원 정도)면 정말 저렴하다.

시저샐러드

립이 맛있긴 하지만 먹다보면 느끼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느끼함을 상쇄시켜줄 만한 음식 하나는 필요하다.

메뉴판

가격대

포크립(가장큰) : 599바트 (22000원 정도)

시저(상추)샐러드: 165바트 (6000원 정도)

볼로네제파스타: 139바트 (5000원 정도)

새우오일파스타: 199바트 (7300원 정도)

콜라, 물까지 합쳐서 모두 1217바트(4만 5천원 정도)가 나왔다.

이 가격이 치앙마이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 이 정도 메뉴는 아웃백에서 주문했다고 하면 최소 15만원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렇게 비교하면 충분히 좋은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맛 볼 수 있는 좋은 식당이다.

화장실

화장실도 아주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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