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더홈마사지 후기

 

치앙마이 더홈마사지 후기

태국에 올때마다 아내와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하지만 나는 마사지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시간 지나면 근육이 풀릴 것을 굳이 비싼돈을 주고 해야하나 생각했다. 그래서 가끔 아내가 오일마사지를 받을때면 난 근처카페에서 일 보거나 해야할 일을 하곤 했다.

하지만 이번 치앙마이에서 지내면서 마사지 받는 것이 좋아졌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마사지 받고 나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힐링되고 치유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마사지만큼은 가성비를 많이 따진다. 가격대비 좋은 시설, 마사지사들은 충분히 경험 많고 압이 센지 매의눈으로 비교한다.

올드타운, 님만해민 그리고 집근처에 있는 마사지 많이 가봤다. 그 중에서 최고의 마사지샵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더 홈마사지를 뽑을 것이다. 여해일정에 마지막에 알게 되서 후회가 될 정도이다.

 

위치

올드타운 밖으로 5시방향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을 확인하자.
더홈마사지 구글맵에서 확인하기

 

건드리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과 강조해야할 부분을 아래 표시하면 마사지사까지 전달되서 반영이 된다. 나는 백앤숄더 집중해달라고 전달했는데 2시간 중 4~50분 정도의 시간을 백앤숄더에 할애했다.

 

맛사지 후기

아내와 맛사지를 받고 서로 후기에 대해서 공유한다. 또 올지 말아야할지 결정을 하기 위해서다. 아내와 나도 너무 만족해했다.

좋은 맛사지사를 만나는 것은 어쩌면 복불복과 같다. 하지만 아내와 내가 모두 만족한다는 것은 숙련된 맛사지사가 많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2번 이상 방문했을 때도 만족감이 크다면 우리는 그 맛사지샵을 인정하게 된다.

더 홈마사지는 우리가 2번 방문했을 때 모두 큰 만족감을 주는 업소였다. 늦게 알게되서 후회스러울 정도였다. 치앙마이에서 받아본 여러 맛사지 업체 중 내 기준 최고였다. 올드타운에 있다면 멀지 않으니 한번 맛사지를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프로모션

오전에 방문하면 10%할인이 된다. 그래서 오전 예약이 어려웠다. 전화로 미리 예약하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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