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비스트버거(Beast Burger)
우리는 님만해민에 있으면서 자주 식당이 2개 있다. 그 중에 비스트버거를 소개하려고 한다.
- 깅그라이(Ging Grai)
- 비스트버거(Beast Burger)
위치
님만해민의 Soi 17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구글맵에서 확인하자.
https://maps.app.goo.gl/9B4WL5Sv7kYERSUv6
www.google.co.kr
메뉴
여기 수제 햄버거는 정말 맛있다. 우리는 비스트버거, 더블더블 버거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모두 맛있다. 처음은 비스트 버거로 시작하고 또 방문한다면 다른 햄버거를 도전해도 맛있을 맛집이다.
비스트버거는 성인이 느끼기에는 맵지 않겠지만 매운맛이 조금 있다.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메뉴에는 안 보이지만 키즈버거를 추천한다. 키즈버거가 비스트버거와 가격차이가 천원밖에 안 나기 때문에 애들이 매운맛도 가능하다면 비스트버거를 주문해도 좋다.
맛 후기
우리 아내는 햄버거를 좋아한다. 고기, 피자류를 좋아하는 어린이 입맛이다. 한국에서도 우리가 자주 가던 수제버거 식당도 있다. 여기 비스트버거도 수제 햄버거를 맛있게 만든다. 햄버거의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고 빵은 직접 구워서 말랑 말랑하고 참깨가 있어서 맛 있다.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하는 맛집이다.
키즈버거
우리는 이걸 반으로 잘라서 애들한테 준다. 기본 버거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약간은 매콤한 맛이 있다. 물론 성인들에게는 느끼함을 없애는 정도지만 말이다.
가격대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맛집은 현지에 비하면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물론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말이다. 아래 영수증으로 가격대를 참고하면 좋다. 참고로 우리는 기본 메뉴인 비스트버거(235 바트: 9천원) 하나씩 주문하고, 아래 메뉴판에는 안 보이지만 키즈버거(165바트: 6천원)가 있다. 그리고 콜라(30바트: 천원), 물(15바트: 500원)을 주문하면 모두 합해서 680바트(2만 5천원) 정도 나왔다.
2층 테라스
여기는 1층은 실내, 2층은 외부 테라스가 있다. 물론 우리는 모기가 무서워서 1층 실내에서 먹지만 2층이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외국인과 현지인은 2층도 선호하는 것 같다.
AWARD 2023
그랩에서 2023 AWARD를 받은 것 같다. 우리도 그랩으로 자주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여기 햄버거 맛집이다. 상 받을만 하다.
배달
비스트버거는 그랩, 라인 앱으로 배달시켜서 먹을 수 있다. 우리가 님만해민에서 다른 숙소로 옮기고 자주 배달을 시켜 먹었다. 참고로 키즈버거는 주문이 안 된다.